2019년도 2달여 남은 가운데, 한 살 더 나이가 드는 신년을 맞이하면서 주름, 미백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뷰티업계에서는 각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한율’은 지친 피부를 탱탱하고 생기 넘치게 가꿔주는 ‘채움 탄력 라인’ 2종을 지난달 출시했다. 한율 채움 탄력 라인은 단풍 콩잎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한국 자연 원료에서 피부에 이로운 효능을 찾아온 한율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쿠메스트롤(Coumestrol) 성분이 단풍 콩잎에 응축돼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했다.
이번 라인은 스킨과 에멀젼으로 구성됐다. 주름 개선 및 미백 2중 기능성 보고를 완료했으며, 채움 탄력 스킨은 도톰한 고보습 제형이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감싸면서 탱탱하고 생기 넘치게 케어해준다. 채움 탄력 에멀젼은 영양감 있는 제형의 에멀젼이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디엔컴퍼니의 화장품 브랜드 ‘이지듀’는 유스 프로틴 DW-EGF와 피부 진정 성분을 함유해 매일 힘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탄력 관리 솔루션 ‘리더마’를 선보였다. 리더마는 대웅제약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29세를 기점으로 급감하는 EGF를 보강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도와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을 돕는다. 알란토인, 마치현 추출물, 토타롤 등 피부 진정 성분과 17종의 아미노산을 함유해 외부 환경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제품은 ‘이지듀 리더마 부스팅 에센스’, ‘이지듀 리더마 마스터 앰플’, ‘이지듀 리더마 이펙트 크림’ 3종으로 구성됐다.
‘아이오페 더 비타민 C23 앰플’은 고함량의 순수 비타민C 제품이다. 비타민E, 프로레티놀도 함유해 항산화 시너지 케어로 쫀쫀한 탄력과 깊은 영양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독자 특허 받은 ‘듀얼 비타C 포뮬러(Dual VitaC Formula™)’로 피부에 감싸듯 부드럽게 밀착되는 특징이 있어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뷰티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한 자기 관리를 통해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키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발맞추기 위해 업계는 다양한 취향과 기준을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업그레이드 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