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조작 의혹’에 Mnet “피해 보상·재발 방지 대책 마련”

‘프듀 조작 의혹’에 Mnet “피해 보상·재발 방지 대책 마련”

기사승인 2019-11-14 16:03:27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투표 조작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오른 Mnet이 피해 보상과 재발 방치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Mnet 관계자는 이날 쿠키뉴스에 “이번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내부적으로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프로듀스101’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와 총괄 프로듀서 김용범 국장에게 업무 방해 또는 사기·배임수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안 PD 등이 조작을 시인한 시즌 3·4 뿐만 아니라 시즌1·2에서도 조작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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