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행복한 도시 전주'…음식명인들에 명인 깃발

'음식으로 행복한 도시 전주'…음식명인들에 명인 깃발

기사승인 2019-11-25 00:00:37
사)유네스코전주창의도시시시민네트워크(대표 송재복)가 음식 명인들에게 명인 깃발을 전달하고 '음식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든 명인들을 격려했다.

시민네트워크는 지난 22일 '행복ㆍ나눔ㆍ동행'을 주제로 한마음축제를 개최하고 가족회관 김년임 명인, 전주백반 우순덕 명인, 폐백 신복자 명인, 돌솥밥 임복주 명인, 비빔밥 박명학 명인, 궁중한정식 유인자 명인, 한정식 박영자 명인에게 명인깃발을 전달했다.
또 공로패는 장명수 전 전북대총장과 양미 부븸온 대표, 오상현 현대옥프랜차이즈 회장, 오재천 수라온 대표, 최은희 전도의원, 조현주 감로헌 대표에게 전달됐다.
3대를 잇는 맛집 선정패는 전주한일관과 김판쇠전주우족탕가 받았다.

송재복 대표는 “시민이 중심이 된 창조적 문화 활동이 활성화될 때 전주시는 음식으로 행복한 도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부대행사로 청실홍실 신복자명인의 폐백전시, 옛촌막걸리 한차림상, 부븸온 비빔밥차림상, 일러스트굿즈의 공예품전시, 푸드카빙아카데미 작품, (주)천연의 오방국수와 연잎차 전시가 있었다.

전주=소인섭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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