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늘(26일) 단식 7일차에 나선다.
그는 26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을 이어간다.
황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 등을 촉구하며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다.
황 대표는 비닐로 둘러친 임시 천막에 자리를 깔고 누워 단식 중이다.
한편 한국당은 이날 오전 같은 장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지도부들이 원내대책회의도 연다는 방침이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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