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표 한우 브랜드, 참예우 7년 연속 명품 인증

전북 대표 한우 브랜드, 참예우 7년 연속 명품 인증

기사승인 2020-01-03 17:25:31

전북 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가 7년 연속 '명품브랜드'인증을 받았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9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이같은 인증을 받았다. 

또한 돼지브랜드인 태흥한돈이 종합부문에서 우수상을, 목우촌 프로포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에따라 참예우는 명품인증으로 10억원, 태흥한돈은 7억원, 목우촌은 5억원을 무이자로 브랜드 경영자금 인센티브를지원받는다.

‘참예우’ 는 6개 축협 공동브랜드로 전북지역 11개 시·군의 767농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5만9천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연속 국가명품으로 인증 받았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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