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국 전 도의원, 오는 11일 진안 문화의집에서 출판 기념회 예정

이충국 전 도의원, 오는 11일 진안 문화의집에서 출판 기념회 예정

기사승인 2020-01-06 09:01:08

이충국 전 전북도의원은 진안의 미래를 담은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달린다' 출판 기념회를 오는 11일 오전 11시 진안문화의집 마이홀에서 개최한다. 

이 전 의원은 총 7장으로 구성된 이번 저서에서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야기와 평소 꿈꾸며 생각하는 진안 미래를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1장에서는 ‘시작은 다시 오고 있었다’, 2장은 ‘진안읍 군상리 427번지’, 3장은 ‘실패도 시작의 과정 이었다’, 4장은 ‘공부하며 일하고, 일하며 공부하고’, 5장은 ‘아내는 묵묵히 뒤에 섰다’, 6장은 ‘귀향, 도전, 실패, 성공’, 7장은 ‘준비는 끝났다. 시작이다’ 등이다.  

이충국 전 의원은 “스스로 기록한 나의 역사, 아니 진안의 역사 속에서 어제를 새겨보고 오늘의 걸음으로 내일을 준비했다”면서 “겨울의 혹한 추위에 얼어붙은 내 고향 진안에 새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는 희망의 봄바람이 되어 군민 모두의 삶에 희망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언제나 군민 곁에서 함께 달려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이 전 의원은 진안군 (故)이복성 제3대 국회원 의원의 손자로서 제6대, 7대 전북도의원을 지냈다. 

진안=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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