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스마트팜 딸기 홍콩 수출...연간 30톤 규모

부안 스마트팜 딸기 홍콩 수출...연간 30톤 규모

기사승인 2020-01-08 16:25:25

전북 부안군은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인 ‘부안 스마트팜 딸기’가 홍콩으로 수출된다고 8일 밝혔다. 

부안군에 따르면 변산 바람꽃딸기 농업회사법인은 홍콩의 위청국제무역유한공사와 매주 1.4톤(연간 30톤)의 딸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딸기는 환경조절과 체계화된 관수·관비시스템을 통해 재배하는 스마트팜 딸기로 높은 가격에 수출할 수 있게 돼 딸기재배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안딸기 해외수출에 기여한 변산 바람꽃딸기와 위청국제무역유한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안=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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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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