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양 팀 주장인 허훈(kt)과 김시래(LG)가 마이크를 착용한다.
SPOTV는 17일 “TV를 통해 올스타전을 즐기는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양 팀 주장이 직접 마이크를 착용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프로농구 중계를 맡은 SPOTV는 유도훈(전자랜드), 서동철(kt), 문경은(SK) 감독이 홈 경기 때 마이크를 착용하도록 해 경기 도중이나 하프타임 때 작전 지시 등의 내용을 팬들에게 전해왔다.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팀 허훈’과 ‘팀 김시래’의 맞대결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