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3일부터 6일까지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5일부터 18일까지는 9급 공채 원서접수가 진행되고, 29일에는 5급과 외교관 1차 시험이, 다음 달 28일에는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올해부터는 5급 공채시험 수험생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 가운데 본인이 희망하는 시험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또 5급과 7급 공채 영어능력검정시험에서 듣기평가가 면제되는 청각 장애인의 범위가 확대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