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예비후보 컷오프 대상자 나오나...10일 민주당 공관위 전북지역 후보 면접 실시

[총선]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예비후보 컷오프 대상자 나오나...10일 민주당 공관위 전북지역 후보 면접 실시

기사승인 2020-02-10 11:01:26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오는 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후보자 면접이 10일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정가는 컷오프 대상자가 나올지 관심이다. 

더불어민주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 위원회는 이날 전북지역 10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 18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는 전주시 갑 김금옥, 김윤덕(2명), 전주시 을 이덕춘, 최형재, 이상직(3명), 전주시 병 김성주(1명), 군산시 신영대(1명), 익산시 갑 김수흥, 이춘석( 2명), 익산시 을 김성중, 한병도(2명), 정읍고창 고종윤, 권희철, 윤준병(3명), 남원임실순창 박희승, 이강래(2명), 김제부안 김춘진, 이원택(2명), 완주진안무주장수 유희태, 안호영(2명) 등이다. 

지역 정가는 이번 면접 심사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라서 예비후보자에 대한 컷오프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컷오프 여부 등은 오는 20일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선은 오는 2월말이나 3월초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면접과 서류 등 심사에서 30%이상 예비후보간 차이가 나거나 공천 적합도 조사에서 20%이상 벌어지게 되면 단수 공천 가능성이 있다"며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2곳 정도는 컷오프 되지 않을 까 싶다"고 관측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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