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부산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더 늘어…신천지 신도

4일 오후 부산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더 늘어…신천지 신도

기사승인 2020-03-04 16:15:55

 

[부산=쿠키뉴스] 강승우 기자 = 4일 오후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늘었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총 84명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 84번(25‧남‧수영구)은 신천지교회 신도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18일 신천지대구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84명 중 이날 2명이 완치돼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82명이다.

한편 시는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하는 확진자 수가 다른 이유가 집계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초 검사 기관 기준으로 확진자를 집계하는 반면, 시는 부산에서 관리하고 있는 확진자를 기준으로 집계한다고 밝혔다.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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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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