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대구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4326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5일 코로나19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320명 추가돼 총 432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4326명 가운데 1590명은 병원에 입원했고, 생활치료센터에는 582명이 입소했다. 여전히 2117명이 자택에서 입원 및 입소를 대기 중이다. 전날인 4일 17시 기준으로 고령, 기저질환이 있어 당장 입원이 필요하다고 분류된 환자는 106명이었다. 이 중 60명이 입원, 7명은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다.
대구시는 오늘 중으로 249명이 입원 또는 입소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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