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원주시 테니스협회(회장 오상석)가 지난 11일 원주시청을 찾아 코로나19 방역물품 구입비 2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 테니스협회 오경석 회장과 조상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원주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상석 회장은 "최근 원주시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30개 클럽 동호인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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