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 재선거]김현철 예비후보, "농가 일손 부족 해소"...농촌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 약속

[진안군수 재선거]김현철 예비후보, "농가 일손 부족 해소"...농촌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 약속

기사승인 2020-03-12 11:39:22

[진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김현철 진안군수 재선거 예비후보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해 농가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김현철 예비후보는 “그동안 진안지역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고, 특히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번기에는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농촌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인력 중개뿐 아니라 고용정보제공, 취업알선연계 등 농촌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력지원은 축산, 과수 및 시설채소 등 수작업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비롯해 홀로 사는 노인, 여성농업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그 우선 대상으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철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2017년 전북도의원 당시 양성빈(장수)의원과 함께 전북지역 10개 시·군에 농어업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내용의 ‘전라북도 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을 공동발의 한 바 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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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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