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중교통시설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방역 마스크 등 4억원 규모

전북도, 대중교통시설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방역 마스크 등 4억원 규모

기사승인 2020-03-13 18:32:47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예산 4억원을 편성해 도내 대중교통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한 교통시설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및 시외버스,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택시, 장애인 콜택시, 전세버스 등이다.

방역물품은 방역마스크 8만9천348개, 손세정제 1만5천753개, 분사형소독제 233개를 구입해 터미널 33개소, 버스, 택시 등 1만2천256여대에 배부했다.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무엇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인 만큼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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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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