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고창군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5억2천100만원을 들여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경제림조성 25㏊, 큰나무조림 20㏊, 미세먼지저감조림 10㏊로 총 55㏊ 산림에 11만5천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경제림조성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편백, 백합나무 등 7만그루와 큰나무조림으로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해 3만그루를 심는다. 

또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 내·외곽 산림과 생활권 주변 등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편백 등 1만5천그루를 식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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