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정동영 전주시 병 예비후보, "여론조사 결과 연연 안해"

[총선]정동영 전주시 병 예비후보, "여론조사 결과 연연 안해"

기사승인 2020-03-17 11:01:14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정동영 민생당 전주시 병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발표한 전북지역 여론조사결과와 관련, "연연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결과는 '묻지마 식' 1번 민주당 지지로 볼수 있다"며 "남은 한달 선거기간이 있고 정동영에게도 30% 지지가 있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는 정동영이 있을 경우 4년과 없을 경우 4년을 봐야 한다"며 "박빙 승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아끼는 것을 이해하지만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개혁할 수 있는 정동영이 필요하다"며 "국회의원은 국가적 일과 동네 일을 해야하고 정동영은 이미 모든 것에서 검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4.15 총선 전북 전주병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는 51.5%를 얻어 민생당 정동영 후보 (30.3%)를 20% 차이로 앞섰다. 이번 조사는 전주MBC,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전주병 주민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면접 8% 무선전화면접 92% 비율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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