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예비후보, 위대한 전주를 위한 5대 비전 약속

[총선]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예비후보, 위대한 전주를 위한 5대 비전 약속

기사승인 2020-03-19 13:52:29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예비후보는 4.15 총선 전주를 위한 5대 비전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과 전북의 번영, 위대한 전주를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가 내놓은 비전은 '국제 금융도시 전주', '탄소수소 경제 통한 전주형 일자리', '모두가 누리는 건강도시 전주', '문화 생태 관광거점 도시 전주', '자가용 없이 살수 있고 어느 곳이나 통하는 전주' 등이다. 

먼저 국제 금융도시 전주는 국민연금과 거래하는 30여개 국내외 금융기관들을 유치, 전북 금융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임기내 서울, 부산을 잇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전주형 일자리는 탄소소재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기업-중소기업 협력구조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더불어 전북 테크노파크와 탄소융복합기술원 등 연구기관과 함께 하는 공동연구, 기술지원으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전주는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이다.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를 약속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같은 국가적 재난 발생시 재난극복 기본소득을 제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용에서의 성차별 금지, 공공기관 여성임원 할당, 대기업 여성 임원 확대 등 여성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한 법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송천 에코시티 공공부지에 건강복지 타운을 조성하는 등 완산구에 편중된 건강편의시설을 전주 북부권으로 이전시켜 전주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문화생태 관광거점도시 전주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식, 한지, 한복, 한옥, 판소리 등 K컬처 한문화 중심지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이와함께 덕진호수, 기지제, 세병호, 백석제, 아중호수를 다양하고 특색있는 생태호수로 만들고 만경강 둘레길 조성, 팔복예술공장과 연계한 생태문화관광지구 조성을 약속했다. 

어느곳이나 통하는 전주는 새만금공항의 조속한 완공을 비롯해 팔복산업단지-전주철교-송천에코시티를 연결하는 전주 북부권 도로 조성, 전주역 인근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5대 비전과 약속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 전주가 발돋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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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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