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리기사 등 비정규직 실직자 단기 공공일자리 제공..오는 27일까지 신청 접수

전주시 대리기사 등 비정규직 실직자 단기 공공일자리 제공..오는 27일까지 신청 접수

기사승인 2020-03-23 14:54:28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일자리를 잃은 비정규직 실직자의 생계보장을 위해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 신청 접수를 오는 27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및 공공요금 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39세의 근로능력자로 시는 2020년 1월 이후 아르바이트, 일용직, 기간제, 임시직 등에서 해고되거나 비자발적으로 퇴사해 일자리를 상실한 자를 우선 선발키로 했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거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친 자 등은 후순위로 선발할 예정이다.

근로시간은 1일 8시간씩, 주 40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8천590원과 간식비 5천원으로 주·월차 및 휴일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체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