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는 31일 소방직 국가직 전환을 환영했다.
전 후보는 무진장소방서 진안 119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소방직 공무원이 4월 1일부터 국가직으로 전환된다”며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 되어있던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으로 통합되면 장비확충과 처우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또 “진안군에는 92명의 소방근무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고마운 분들 덕분에 우리 진안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후보는 “현재처럼 무진장소방서 소속이 아니라 정부 계획에 의해서 내년 1월에 자체 독립된 진안소방서가 신설되면 구석구석까지 더 안전한 진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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