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페북 직원부터 日와세다 재학생까지..‘하트시그널3’ 출연진 직업 공개

前페북 직원부터 日와세다 재학생까지..‘하트시그널3’ 출연진 직업 공개

前페북 직원부터 日와세다 재학생까지..‘하트시그널3’ 출연진 직업 공개

기사승인 2020-04-02 07:32:29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하트시그널3' 출연자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3' 2회에서는 각자 직업을 공개하는 청춘 남녀 6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27세라고 밝힌 서민재는 한 대기업 자동차 회사에 근무하는 정비사였다. 그는 "우리 회사에서 대졸 공채 최초로 여자 정비사로 일하고 있다"라며 "엔지니어라고 할 수 있다. 주요 업무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난도 수리 기술 지원이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이가흔은 "24살이다. 저도 이공계다. 건국대학교 수의대 본과 3학년 올라간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가. 이가흔과 동갑인 박지현은 일본 와세다 대학교 4학년생이었다. 그는 "의학전문대학원에 가고 싶어서 현재 외과대학 랩실에서 인턴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임한결은 31세의 F&B 브랜드 디렉터. 그는 “바·카페·레스토랑 등의 로고, 메뉴, 가격 등 하나의 브랜드를 컨설팅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일을 위해 음료 공부도 많이 했다. 티 소믈리에 등 자격증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천인우는 "저도 31살이다. 얼마 전까지 실리콘밸리의 페이스북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 최근 여의도 핀테크 회사에 들어가서 지금은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의동은 동물 모형을 만드는 조형 작가였다. 그는 "박사님들의 자문을 구해서 멸종된 공룡, 동물 모형을 만들어 박물관에 납품하기도 하고 피규어를 만들고 판매하는 공방의 대표이기도 하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하트시그널3'는 첫 방송 이후에도 출연자와 관련 의혹이 연일 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skyfall@kuki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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