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상 초저금리 신용대출

NH농협은행 전북,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상 초저금리 신용대출

기사승인 2020-04-02 16:36:42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상 초자금리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받은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출은 연매출액 5억원 이하의 신용등급 1~3등급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도는 3천만원이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연 1.5%의 초저금리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대출 신청 후 최장 5일 상환수수료는 면제이내에 대출실행이 가능한 보증서가 필요없는 신용대출이다. 

또 모든 계좌에 코로나19 소상공인 특별우대금리 0.5%p를 적용하고, 산업별 여신한도 관리기준 예외에 따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지원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요 전북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ong@kukinews.com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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