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을 사흘 앞둔 12일 전국 각 지역에서 '4·15 총선 전국 동시 대국민 호소'라는 이름의 행사를 개최해 '72시간 투혼 유세'를 결의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서울 지역 출마 후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전국 동시 대국민 호소' 행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유승민 의원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경제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는 데 이어 경기 수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동시 대국민 호소'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또 경기 평택과 용인, 서울 강남, 동작, 금천, 양천 등 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선다. 또한 종로 무악동을 찾아 황 대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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