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이석증 때문에 10kg 도로 쪘다”

홍선영 “이석증 때문에 10kg 도로 쪘다”

기사승인 2020-04-13 08:53:07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홍선영이 이석증 때문에 10kg이 쪘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 자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영은 안마의자에서 일어나는 홍선영을 바라보며 "살찐 거 봐. 품바"라고 말했다.

이에 홍선영도 "나 왜 이렇게 살쪘냐. 10kg 찐 거 같다. 지금 너무 쪄서 미치겠다"며 "저번에 맞았던 옷들이 안 맞는다"고 토로했다.

홍진영이 살이 찐 이유에 대해 물었고, 홍선영은 "이석증 때문에 운동을 못 했다"고 밝혔다.

홍 자매의 어머니도 "선영이가 운동을 계속하다가 이석증 때문에 못 움직였다. 어지러워서 균형을 못 잡더라"고 설명했다.

앞서 홍선영은 지난해 다이어트하면서 2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skyfall@kuki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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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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