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가수 세븐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세븐과 전속계약을 알리며 “세븐의 영입으로 음반 사업 확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세븐이 가수로서의 역량을 펼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븐 또한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돼 기쁘다. 그동안 해외에서 주로 활동을 해왔는데, 앞으로는 국내 활동도 활발히 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븐은 2003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해 미국과 일본에도 진출했다. 또 드라마 ‘궁S’, 뮤지컬 ‘엘리자벳’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E채널 ‘탑골 랩소디’에도 출연하기로 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허재, 이지애, 공서영, 신아영, 나르샤, 지숙, 배우 안내상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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