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한다

남원시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한다

기사승인 2020-04-23 17:18:28
남원시가 농업미생물을 대량공급한다.

[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대량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로 인해 저장탱크 4대(각 1t)를 추가로 설치해 일주일에 최대 5t 생산(기존 2톤)이 가능해졌다. 

주로 배양되는 미생물은 고초균과 유산균, 광합성균등 8종이다. 유용미생물은 토양 속 유해균의 밀도를 낮추고, 토양환경을 개선해 작물의 생육촉진과 병해 발생 억제에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축사의 악취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상황이다.

센터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미생물을 제공하고 있다. 올바른 방법으로 미생물을 사용할 것을 당부

나상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작물토양 환경개선과 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미생물 생산에 힘쓰겠다"면서 "올바른 방법으로 미생물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ssong@kukinews.com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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