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경찰청이 27일 오후 오거돈 전 부산시장 투신관련 문의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2분께 구포대교에서 30대 남성(85년생)이 투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에는 오 전 시장이 구포대교에서 투신한 것이 아니냐는 문의가 부산경찰청으로 잇따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휴대전화를 추적하고 CCTV를 확인한 결과 오 전 시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현재 헬기 등을 동원해 투신자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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