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농진청 밀묘 소식재배 이앙 시연

농협-농진청 밀묘 소식재배 이앙 시연

기사승인 2020-05-06 18:33:56

[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6일 전북 김제시 백산농협(조합장 강원구)에서 농업생산비용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밀묘 소식재배 이앙 시연'을 했다.

이날 시연회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경규 청장, 강원구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석거리두기,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농협은 ▲농촌 인력부족, ▲수입농산물 확대, ▲국산농산물 소비 감소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시연회에서는 균평작업, 종자관리, 파종작업, 소식재배 효과 등을 매뉴얼화 한 현황판과 농자재도 함께 전시했다. 올해 소식재배는 1천118ha로 지난해 683ha 대비 102.3% 증가했다.

이성희 회장은 “적합영농과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아낌없이 영농지원을 할 계획이다며 “농기계은행 농작업 대행과 재배 신기술 보급을 적극 확대해 농가소득이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song@kukinews.com

송미경 기자
ssong@kukinews.com
송미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