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離巢) 앞두고 새끼 키우기 분주한 ‘후투티’

이소(離巢) 앞두고 새끼 키우기 분주한 ‘후투티’

기사승인 2020-05-18 12:53:13

[쿠키뉴스] 곽경근 대기자 =18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회화나무에 둥지를 튼 후투티가 이소(離巢)를 앞둔 새끼들에게 애벌레왕귀뚜라미 등 흙에서 서식하는 벌레들을 물어다 부지런히 먹이고 있다.

후투티는 주로 곤충류의 유충을 즐겨 먹으며, 그밖에 거미·지렁이 등을 먹는다귀한 여름새인 후투티는 날개와 꽁지의 검정색과 흰색 줄무늬자유롭게 펼치거나 오므릴 수 있는 머리꼭대기 왕관 모양의 깃털은 보는 이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는다.


 kkkwak7@kukinews.com

곽경근 기자
kkkwak7@kukinews.com
곽경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