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기수 기자 = 삼성서울병원은 건강의학센터 양광모 교수가 최근 뜻밖의 병원비 지출에 대처하는 건강관리와 의료비용 절약대책을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가이드북,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사진)를 새로 펴냈다고 25일 밝혔다. '병원비 영수증과 건강검진표를 이해하면 우리는 더 건강해질 수 있어요.'란 부제를 달고 있다.
양 교수는 "언제나 건강하면 좋겠지만 누구나 때때로 아플 수밖에 없고 뜻밖의 의료비용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 책,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를 곁에 두고, 지내면 아파도 당황하거나 겁내지 않고 최적의, 개인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 교수는 현재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교수이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인문학교실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과 비뇨의학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연세대학교에서 비뇨의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아주대학교에서 의료정보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대한의료정보학회 의료정보학인증의(CPBMI) 자격을 받았다. 블로그 미디어 ‘코리아헬스로그’를 창간했고, 전통 미디어인 신문 '청년의사'의 편집국장도 지냈다.
현재 대한의료정보학회, 한국의료윤리학회,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실행이사를 맡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쏙쏙 건강 이야기를 들려줄게', '닥터스 블로그'(공저), '나는 의사다'(공저) 등이 있다.
240쪽 값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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