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40일 만에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판 뉴딜과 3차 추경안을 최종 점검한다.
이번 6차 비상경제회의에서는 소비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해외 공장의 국내 복귀, 즉 기업 리쇼어링 등이 포함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차 추경안에 담긴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비대면 산업 육성 방안 등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도 논의할 전망이다.
정부는 3차 추경안이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되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번 주 21대 국회의 개원 여부와 관계없이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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