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원위, 퍼포먼스형 밴드로 성장

‘컴백’ 원위, 퍼포먼스형 밴드로 성장

기사승인 2020-06-01 10:04:28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보이밴드 원위(ONEWE)가 신곡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의 발매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는 원위가 지난달 26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음반 타이틀곡이다. 원위는 지난달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이 곡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특히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는 끝난 사랑을 저무는 계절에 비유한 시적인 가사와 리드미컬한 사운드의 조화로 신선함을 안긴다. 멤버 키아가 작곡가 김도훈, 서용배와 공동으로 작사·작곡해 원위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복고풍 분위기에 맞게 가사 중간중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표현들을 넣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 키아는 곡 중반 “계란이 왔어요”라는 노랫말에서 달걀 모양으로 손가락을 모으는 제스처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원위는 지난해 5월 내놓은 데뷔 싱글 ‘1/4’를 시작으로 ‘2/4’, ‘3/4’에 이어 이번 정규음반 ‘1(ONE)’까지 노래와 연주는 물론 모든 음악적 작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해왔다.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 유연한 무대 표정 연기와 무대매너를 선보여 ‘퍼포먼스형 밴드’로 불린다.

원위는 음악 방송과 더불어 1일 오후 9시 MBC 표준FM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방송하는 ‘아이돌 라디오’에도 단독 출연해 새 음반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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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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