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인천시 강화군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주관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학교 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은 학교 체육시설과 공공시설을 확보해 한 가지 종목으로 운영하면서 유·청소년 비율 50% 이상 유지와 주 6일 이상 주 40시간 이상 운영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군체육회는 유소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지역에서 가장 대중화된 축구를 대상 종목으로, 거점 학교는 강화고등학교로 선정해 지난 4월 24일 신청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연간 1억 원씩 5년간 5억 원을 지원받으며 국비 4억과 군비 1억 원을 매칭 사업비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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