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디딤', 간편식 시장 진출…'마포갈매기' 2종 신제품 출시

외식기업 '디딤', 간편식 시장 진출…'마포갈매기' 2종 신제품 출시

기사승인 2020-08-04 10:03:55
▲사진=외식기업 '디딤' 제공.

[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외식기업 ‘디딤’이 간편식 시장 진출에 나선다.

4일 디딤은 마포갈매기의 메뉴를 활용한 안주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포갈매기 간편식은 ‘매콤갈매기’와 ‘통마늘돼지껍닥’ 두 종류로 구성돼 있다. 디딤의 육가공 기술의 전문성과 HACCP기반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매콤갈매기’는 마포갈매기의 대표 메뉴로 맛있게 매운 소스와 2인분의 넉넉한 양이 특징이다. ‘통마늘돼지껍닥’은 100% 국산 껍데기를 활용, 구운 통마늘과 특제소스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두 메뉴는 술안주 또는 캠핑용으로도 적합해 홈술족과 캠핑족들에게 안성맞춤인 메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마포갈매기 간편식 제품은 디딤의 직영 매장을 비롯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디딤은 마포갈매기를 시작으로 연안식당, 고래감자탕, 백제원 등 주요 브랜드들의 메뉴를 활용한 RMR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처도 점차 늘린다는 방침이다.

디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간편식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디딤의 대표 브랜드 메뉴를 간편식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디딤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당에서 먹는 그대로의 맛과 고품질의 간편식을 선보여 레스토랑 간편식(RMR)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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