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일본 오사카 야구장 4만5천명 앞서 신은정에 프러포즈"

박성웅 "일본 오사카 야구장 4만5천명 앞서 신은정에 프러포즈"

박성웅 "일본 오사카 야구장 4만5천명 앞서 신은정에 프러포즈"

기사승인 2020-08-17 05:56:03

[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과의 프러포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1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박성웅은 “진짜 프러포즈는 ‘태왕사신기’ 프로모션을 위해 오사카 돔 구장을 갔을 때”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당시 아내 소속사에서는 친구 사이로 말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 그런데 4만 5천명의 팬이 모인 상태에서 ‘달비가 내 여자가 됐다’고 말했다. 그 말이 그렇게 하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박성웅은 또 “배용준과 이필립 모두 우리가 사귀는 건 알았는데 리허설 때 안하던 짓을 하니까 많이 놀라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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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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