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신생 매니지먼트사 에이치앤드와 전속계약

곽동연, 신생 매니지먼트사 에이치앤드와 전속계약

기사승인 2020-08-26 10:12:30
▲사진=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곽동연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6일 홍민기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곽동연은 수려한 외모, 씩씩하고 유쾌한 매력, 탄탄한 연기 실력까지 모두 갖춘 재목”이라며 “아직 대중에게 보여주지 못한 무궁무진한 매력을 뿜어낼 수 있도록 전면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전 키이스트 부사장이었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최근 배우 정인선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데뷔작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장군 역할을 맡아 아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곽동연은 ‘구르미 그린 달빛’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복수가 돌아왔다’ 등 인기 작품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 9일 종영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마냥 밝은 모습 뒤 슬픔을 숨기고 있는 권기도 역으로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자랑했다.

아울러 2017년, 2019년 연극 ‘엘리펀트송’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곽동연은 지난 8월7일 막을 올린 한국 첫 프로덕션인 뮤지컬 '썸씽로튼'에서 나이젤 바텀 역을 맡아 생에 첫 뮤지컬에 도전했다.

곽동연은 2021년 상반기 기대작 tvN 새 드라마 ‘빈센조’ 바벨그룹의 똘끼 충만한 총수 장한서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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