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은 명품처럼"…신세계면세점, 프리미엄 전문 배송 '발렉스' 도입

"명품은 명품처럼"…신세계면세점, 프리미엄 전문 배송 '발렉스' 도입

기사승인 2020-09-15 10:04:52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면세 내수 판매전문몰 ‘쓱스페셜’의 브랜드 라인업을 명품 시계로 확대하며 배송도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발렉스(VALEX)’ 를 도입한다.

15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쓱스페셜에서 50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발렉스’를 통해 제품을 인도한다. 발렉스는 현금 수송 및 귀중품 배송 전문 업체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품 배송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택배 배송과는 달리 업체의 보안 직원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수령하고, 주문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직접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에 전용 금고, 폐쇄회로(CCTV),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추적기, 경보기 등이 설치돼 있어 분실 등의 걱정 없이 제품을 배송할 수 있다.

이번에 쓱스페셜에 새롭게 라인업 되는 170년 전통 스위스 마린 시계 율리스 나르덴(Ulysse Nardin), 스와치 그룹의 하이앤드 시계 브랜드 글라슈테 오리지널(Glashütte Original), 자케드로(Jaquet Droz), 그리고 브라이틀링(Breitling), 제니스(Zenith)까지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다.

쓱스페셜(SSG SPECIAL)은 명품 가방, 시계부터 코트, 신발까지 다양한 면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내수 판매 전문 쇼핑몰이다. 출국하지 않고도 면세품을 구매하여 원하는 배송지로 배송 받을 수 있으며, 일자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 및 무이자 할부까지 가능하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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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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