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트’는 글로벌 ‘Dmart’의 국내 모델이다. 오직 딜리버리 주문 만을 위한 도심형 물류창고를 통해 ‘빠른 속도’를 의미하는 퀵(Quick)과 상거래를 의미하는 커머스(Commerce)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다.
사 측은 "기존 딜리버리 서비스의 형태였던 익일 배송, 새벽 배송, 3시간 배송을 뛰어넘어 이제는 30분 이내로 고객들에게 영역 없이 무엇이든 배달해 주는 차세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마트’는 일반 마트 상품군과 전문 아이템을 포함하여 고객의 편의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현재 ‘요마트’에서는 신선식품, 밀키트 등 식재료부터 생활용품, 가정용품, 반려동물용품 등까지 3000여 개의 상품군을 판매 중이다. ‘요마트’의 주문은 요기요 앱으로 가능하다.
‘요마트’ 1호점은 ‘강남’에서 첫선을 보인다. 현재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 충분한 테스트 기간을 거친 뒤 순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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