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는 '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에 대응하는 신규 POD 2종을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블랙라벨군 9종, 화이트라벨군 8종 등 POD 17종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POD는 연초의 맛과 풍미를 살린 ‘미들 리프’와 달콤한 포도 맛에 개운함을 더한 ‘샤인 퍼플’ 이다. ‘샤인 퍼플’이 속한 화이트라벨군은 과일 맛에 시원함을 더한 것이 특징인 라인으로 ▲‘레비타’ ▲‘썬라이즈’ ▲‘알로’ ▲‘스윗 썸머’ 등 총 8종을 라인업하고 있다. ‘미들 리프’가 속하는 블랙라벨군은 ▲‘서든 리프’ ▲‘이스턴 리프’ 등 총 9종을 라인업해 일반 연초를 사용하던 흡연자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전용 액상 라인을 개발하고 있다”며 “위생과 편리함으로 CSV 전자담배 수요가 커짐에 따라 다양한 고객층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카코리아 및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CSV'란 'Closed System Vaporizer'의 약자로 폐쇄형 시스템 전자담배를 뜻한다. 별도의 리필 없이 액상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방식을 채용한 제품이다.


kim.youngb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