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계 긴급현안 간담회'에서 "국민께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본인들이 굳이 원하지 않는데 정치권에서 먼저 말을 꺼내는 것이 어떨까 싶은 조심스러운 생각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BTS가 군대에 간다면 거기서도 활동을 통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인에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는 역할을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며 "정치권이 아닌 문화예술계나 본인들 차원에서 정리가 됐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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