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남·북간 도서관 협력을 위한 통일콜로키움 개최

대진대, 남·북간 도서관 협력을 위한 통일콜로키움 개최

기사승인 2020-10-30 14:30:09
▲대진대 통일콜로키움

[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대진대학교는 29일 시대적 과제의 하나인 통일을 위한 사업으로 '대진대 통일콜로키움'을 개최했다.

통일교육선도대학 사업단과 문헌정보학과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영문 대진대 총장, 박윤국 포천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현 시점에서의 남북도서관 정책 추진현황과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박재섭 인제대학교 도서관장, 고영만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특히 '남북협력을 넘어 세계로 대륙으로' 라는 대주제로 이날 신기남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지난 2006년 세계도서관 대회(IFLA-WLEC)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한 경험과 김영남(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의 간담회 등과 같은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신기남 위원장은 이날 "도서관계 대내외 협력체계 강화와 협력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oolgam@kukinews.com
윤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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