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브랜드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종합지원공간인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공간은 브랜드와 비즈니스가 연결된 공간으로 조성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은 도심 내 업무공간이 필요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종사자 등에게 여러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서울의 감성이 담긴 다양한 기업과 콘텐츠들을 발굴 및 육성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서울메이드의 다양한 주요 거점 공간 중 기업 고객을 위한 종합지원공간으로 기업 및 제품을 선보이고 홍보하는 '스테이지', 간이업무 및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업무공간과 회의실, F&B 등의 기타 공용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의 공간 명칭이기도 한 '스테이지'는 각종 행사 진행과 제품 전시가 가능한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만의 차별화된 공간이다. '스테이지'에서는 기업 및 제품의 론칭과 홍보 등의 행사뿐만 아니라 서울메이드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콘퍼런스 및 교육ㆍ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은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공간 이용 및 커뮤니티 참가는 온ㆍ오프라인 사전예약제로 입장인원을 제한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트렌드 및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 비즈니스 실무 스킬 함양을 위한 비즈니스 스킬교육, 비즈니스를 주제로 토론하는 비즈니스 토론클럽, 다양한 창업가 및 직장인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의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11월부터는 푸드나무, 옥토끼프로젝트, 주나프렌즈, 생활공작소, 하이브로우, 모나미 등 분야별 대표 협업기업과의 콜라보로 진행하는 '서울메이드 소사이어티' 커뮤니티를 통해 서울메이드 기업의 브랜딩과 마케팅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각 테마별 유명 인플루언서 등도 적극 활용해 MZ세대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또한,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에서는 서울메이드 기업 및 제품 BM 고도화, 디자인 고도화, 비즈니스 고도화,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위한 미디어 프레스피칭 및 공간 내 제품 전시 등의 다양한 브랜딩 종합지원 및 동반 확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은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동시 프로그램 진행 및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언택트 시대에 부합한 공간 및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신개념 공유공간인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을 통해 유망한 기업을 지속 발굴함과 동시에 기업들에게는 비즈니스 고도화,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브랜딩 종합지원 기회를 적극 제공하여 이를 바탕으로 서울메이드 브랜드와 기업이 동반 확산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BA는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상품과 콘텐츠를 큐레이션하여 '밀레니얼 및 Z세대' 소비자와의 소통을 목표로 하는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MADE)'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힘쓰고 있다.
kim.youngb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