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산발적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국내 신규확진자는 총 126명이다. 이 가운데 99명이 지역 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빌딩과 관련해 격리 중이던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이 사례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 수는 16명이다.
강서구 보험사 사례에서는 격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강남구 럭키사우나와 관련해 지난 5일 이후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4명이다.
경기도의 경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해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사례에서 확인된 누적 확진자는 총 67명이다.
군포시 의료기관과 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해서는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0명입니다.
수도권 중학교와 헬스장과 관련해 격리 중 1명,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71명이다.
이 밖에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과 관련해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 사례에서는 격리 중 1명,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37명이 확인됐다.
동구 오솔길 다방 사례에서는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0명이 확인됐다.
경남 창원시 일가족 사례와 관련해서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9명이다.
전남 순천시 은행 사례에서는 지난 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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