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191명… 엿새째 세자리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191명… 엿새째 세자리

기사승인 2020-11-13 09:42:52
지난 8월18일 오후 사랑제일교회 소재지인 서울 성북구의 구립보건소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162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최근 10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3일 75명 ▲4일 118명 ▲5일 125명 ▲6일 145명 ▲7일 89명 ▲8일 143명 ▲9일 126명 ▲10일 100명 ▲11일 146명 ▲12일 143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128명)보다 34명 늘었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74명 ▲대구 1명 ▲인천 3명 ▲광주 5명 ▲세종 1명 ▲경기 36명 ▲강원 23명 ▲충남 7명 ▲전남 9명 ▲경남 2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국가별로 ▲러시아 5명 ▲일본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필리핀 2명 ▲인도네시아 1명 ▲네팔 1명 ▲네덜란드 1명 ▲폴란드 3명 ▲미국 11명 ▲아르헨티나 1명 ▲이집트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22명은 외국인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자는 2108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0명이다.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총 488명(치명률 1.73%)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8133명이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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