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산발적 감염 확산… 서울 74명·강원 23명

전국 코로나19 산발적 감염 확산… 서울 74명·강원 23명

기사승인 2020-11-13 14:53:07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산발적 지역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13일(12시 기준) 신규 확진자 191명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162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74명)이다. 서울의 주요 발생 사례 가운데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에서 이날 격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이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총 53명이다.

강서구 일가족 사례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28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경기도(36명)에서는 군포시 의료기관, 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해 격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이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총 154명이다.

용인시 출장서비스업 직장인 모임과 관련해 지난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격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강원도(23명)에서는 인제군 지인모임과 관련해 지난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교장 연수 프로그램 사례에서는 지난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충남(7명) 지역에서는 천안시 중학교 친구모임과 관련해 지난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광주에서는 서구 상무룸소주방과 관련해 지난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명이 추가 확진 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전남(9명) 지역의 경우 광양시 기업과 관련해 지난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3명이 추가 확진 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화순시 일가족과 관련해서는 지난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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