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 파악된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3명으로 집계됐다. 작업장과 카페, 공장 사우나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감염 경로는 ▲ 도봉구 소규모 작업장 관련 4명 ▲ 동작구 모조카페 관련 3명 ▲ 동대문구 에이스 희망케어센터 관련 2명 ▲ 중구 소규모 공장 관련 2명 ▲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 관련 2명 ▲ 잠언의료기 관련 2명 ▲ 서초구 사우나 관련 2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3명이다.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과 연관된 기타는 28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8명이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9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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