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정미애·홍자 애창곡, 음반으로 만난다

송가인·정미애·홍자 애창곡, 음반으로 만난다

기사승인 2020-11-18 09:51:54
▲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 /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각각 진·선·미를 차지했던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합동 음반을 낸다.

18일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 정미애, 홍자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애창곡 20곡을 담은 음반 ‘포에버 - 굿바이 진·선·미’(FOREVER-Goodbye 진·선·미)를 낸다.

세 사람은 앞선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와 방송에서 불렀던 애창곡을 다시 편곡해 음반에 실었다.

송가인이 지난해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벤치’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영암아리랑’ ‘강원도 아리랑’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처녀 뱃사공’ 등이다.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1절만 불렀던 곡들도 완곡으로 음반에 수록된다.

편곡과 믹싱은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제이지, 브루노 마스, 아리나아 그란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엔지니어 켄 루이스가 맡았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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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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