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오는 5~6일 ‘더 새로운 연결,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를 슬로건으로 2020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IISF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IISF2020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 등 온라인 방송 플랫폼에서 실시간 송출되며 현장중계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해외 크리에이터가 ‘Connect to the Incheon’을 주제로 신포 국제시장 골목투어, 신포동 감성투어, 인천공항 투어, 송도 센트럴파크 투어, 차이나타운 자장면 투어 등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구독자 800만명의 빅마블과 개그맨 홍윤화,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 등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터가 메인무대 행사를 꾸밀 예정이다.
인천시는 오는 7일 ‘2020 인천세계문자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도시와 공존하는 세계문자와 박물관 역할’을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문자 연구자들 참여로 세계문자 동향 파악과 인천의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다.
인천세계문자포럼은 학술포럼으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전망과 비전,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인천 도시브랜딩 전략, 북아프리카 베르베르 문자 등 세계 문자와 콘텐츠 소개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내 최초, 세계 3번째로 건립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역할과 이를 바탕으로 한 문자콘텐츠로 인천만의 도시브랜딩 전략과 홍보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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