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코로나 시대 ‘통합전자도서관’ 큰 호응

충남교육청, 코로나 시대 ‘통합전자도서관’ 큰 호응

비대면 서비스 강조, 다양한 전자자료 제공

기사승인 2020-12-16 23:18:44

▲도서관 전자자료 서비스 '도서정보알리미'를 활용하는 모습.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강조되면서 통합전자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전자자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교육청에 따르면 통합전자도서관은 PC 또는 모바일로 6만여 종의 전자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12월부터 신규 전자책, 오디오북 880여 종과 EBS 온라인 강좌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EBS 온라인 강좌는 학생‧교사의 학습 지원을 위한 역사, 진로, 코딩, 시사, 인문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래 유료로 제공되는 ‘다큐프라임’, ‘비지니스 리뷰’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교육청은 전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민원인과 직원 휴게공간에 ‘도서정보알리미’를 설치해 쉽고 편하게 전자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힘든 시기이지만, 전자도서관을 통해 꾸준히 독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전자자료 확보와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 회원가입과 이용 방법은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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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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