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재경공주향우회(회장 김성복)는 "코로나19로 인해 향우회 송년회를 전면 취소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에서 이용주 고문을 비롯한 임원진이 함께 공주시청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갖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경공주향우회 김성복회장과 임원진들은 18일 공주시를 방문, "김정섭 공주시장과 시청 과장등과 향우회 임원진이 함께 장학금 전달식자리를 가졌다" 며 "올 한해는 너무나 힘들고 어렵게 보냈지만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 추방하고 신명나게 웃고 즐기는 한해를 보내자고 힘차게 외쳤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은 김성복 향우회장이 300백만원, 임재관 수석부회장 300백만원, 오병률 감사 300백만원, 김만희 운영부회장 200백만원, 임상준 반포향우회장 200백만원등 총 1,300백만원을 전달하였다.

한편, 김성복 회장은 향우회원을 향해 "향우 여러분! 밝아오는 새해에는 부디 건강들 하시고 만사대통하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송년인사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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